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경상남도 위탁가정을 위한 2019년 가족송년행사 ‘수고했어, 올해도’ 실시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근용)는 11월 23일 토요일 경상남도 위탁가정 106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9년 가족송년행사 ‘수고했어, 올해도’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가족송년행사는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위탁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매년 마련하고 있으며, 위탁아동의 보호와 양육에 힘써 노력하는 위탁부모님의 노고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수고한 가족들을 위해 마술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가정위탁유공자에 대한 경상남도도지사, 경상남도의회, 의창구 국회의원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 한미영은 “저출산 시대 아이 한명 한명이 소중한 요즘, 아이들을 따뜻한 가정에서 보호하는 가정위탁제도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더욱더 느끼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경상남도 내에서 가정위탁 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김근용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가정위탁보호사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건강한 가정위탁보호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것을 기대해 본다.



문의 : 055-237-1226